친환경적·위생적·비용 효과적 처리 필요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선진화 위한 하수도체제 개선 시급합류식 하수도 지역은 ‘디스포저’ 사용 선별적 허용해야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문제점 현재 우리나라의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은 고체상태의 폐기물과 액체상태의 폐기물인 음식물류 폐기물로 구분되어 처리되고 있다.1995년 쓰
조길영 교수의 녹색칼럼“정부, 북측의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 제의 수용해야”지난 3월17일 북한의 지진국장이 우리측의 기상청장에게 보낸 전화통지문을 통해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와 현지답사, 학술토론회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자”고 전격적으로 제의했다. 오랜만에 비정치적인 분야에서 남북이 조건 없이
4대강 수질개선을 위해 오는 2012년 1월1일부터 총인방류수 수질기준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시설규모 500㎥/일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 403개소에 인처리를 위한 화학적 처리시설 및 여과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 전국 단위로 시행 중이다.이는 현재 가동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인처리시설을 추가해 처리효율을 제고함으로써 대상 방류수계의 수질개선을 도모하기 위
고도정수처리는 물관리 실패의 결과 한강·낙동강·금강 유역 21개 정수장에 설치·운영청정 상수원 확보가 중요…하수는 고도처리 꼭 필요[『워터저널』 2011. 3월호에 게재]상수·하수 고도처리 방향“하수 고도처리는 상수원수 수질보전과 생태계 건전성 유지를 위한 예방적인 성격을 가지기 때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25일 기준, 전국 매몰지 수는 구제역 매립지 4천429개소, AI 203개소였으며 매몰두수는 소 15만 두, 돼지 314만 두, 닭과 오리 545만 마리에 달했다. 그러나 이러한 직접적인 피해도 중요하지만, 비상시라는 이유로 구제역 매몰지 주변 침출수 유출에 따른 토양, 지하수 및 하천오염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지난
이명박 대통령은 작년에 국제사회를 향해 우리나라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량을 발표했다. 즉, 2020년까지 2005년 발생량 대비 4%를 감축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야 하고, 이를 단계적·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목표달성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미국의 에너지정
우리나라 수질기준체계 재정비·보완 시급간접 물 사용 위한 사람 건강보호기준 없어…합리적인 수질기준 필요“불과 17개 오염물질과 동일한 기준 값을 많은 물의 공통적인 수질기준으로 설정”우리나라 담수의 수질기준은 하천과 호소에 대해 ‘사람의 건강보호기준’과 ‘생활환경기준’
조길영 교수의 녹색칼럼구제역과 조류독감 그리고 인간의 성찰지난해 11월29일 경북 안동의 돼지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의 창궐로 지난 1월24일 오전 현재 소 14만2천172마리, 돼지 238만3천251마리 등 우제류 253만1천531마리가 살처분·매몰됐다.1월24일에는 김해의 한 돼지 농장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제 전라도와 제주
소, 말과 같이 되새김질을 하는 동물과 돼지에게 치명적일 수도 있는 구제역이 최근 약 2개월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이 구제역 바이러스(Picornaviridae Aphthovirus)는 지난해 11월17일 경북 안동 가축사육장에서 수거된 가축분뇨에 포함되어 경기도 파주로 이동했고, 이후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가축전염병 전문기관에서는 유추하고 있다
정수·하수처리 기술·시스템 개발 시급 우리나라 강점인 IT 기술을 물산업에 접목해야 해외진출 승산 물산업은 21세기 급성장 산업 물산업은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 사람이 사용하는 각종 용수의 생산과 공급, 생활하수 및 공장폐수의 이송과 처리, 그리고 이와 연관된 산업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생활용수의 공급, 하·폐수의 처리
지난해 12월10일 멕시코 칸쿤에서 막을 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반영하며 언론에 크게 취급됐다. 이 회의에서 선진국은 매년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작성하고 개도국은 매 2년마다 작성하도록 결정됐으며,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선진국이 2012년까지 30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합의하고 향후 녹색기후기금(G
조길영 교수의 녹색칼럼칸쿤 기후총회와 환경정의 그리고 무역전쟁2010년 12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2020년까지 선진국들로부터 매년 1천억 달러를 모금하여 개도국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칸쿤 합의’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국가별 모금액 할당을 비롯하여 구체적인 재원마련 방법에 대해서는 어떤
2011년 1월1일부터 하수종말처리장과 폐수종말처리시설의 1, 2종 사업장에서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평가가 시행된다.이는 독일, 프랑스 및 미국 등에서도 이미 적용시행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기준이므로 준비가 잘 되어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가지 부언하고자 한다.지금까지 하·폐수처리 방류수 관리방법은 개별 오염물질을
우리나라 대도시, 하천 표류수를 상수원수로 사용상수원 호소 건설이 상수원 문제 유일한 해결책세계 모든 대도시의 상수원은 호소수·호소에 의해 함양된 지하수 안전성·안정성 없는 하천 표류수우리나라의 하천 표류수는 수질오염과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하여 수질 안전성이 낮고, 자연호소나 대수층 등 물의 자연적인 저장기능의 발달이 빈약하여 수량
21세기 지구촌 모든 나라들은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것은 현대 문명의 ‘혈액’과 같은 석유가 갖는 유한성과 더불어 지구온난화 주범인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선두 다툼에서 누가 주도권을 잡느냐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본격적인 고유가 시대로의 진입에 따른 불가피성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혁명
세계 속에 우리나라는 가는 곳마다 계곡수를 먹을 수 있는 물이 풍부한 나라였으나, 여름철 가뭄시기에는 도시지천이나 농촌지천이 건천화되어 물고기가 폐사하는 곳이 많았다.특히 1970년 이후 도시지역이나 공단지역 주변은 하절기 우수기를 제외하고는 소하천의 유지용수가 부족하고 하수관거 관리가 잘되지 않아 물고기가 살기 어려운 냄새나는 지천으로 변해갔다.그러나 환
‘한반도 대수로’ 건설로 물 안보체제 구축 시급전 국토에 물을 골고루 공급 위해 물 분배할 수 있는 ‘인공수로’ 필요 수로조직에는 자연·인공적 저수시설과 하천 등 모든 물 공급원 포함돼야 한반도 대수로 물은 생명이다물은 생명이다. 물이 많은 곳에 다양한 종류의 생명이 풍성하게 생육하고 물이 없는 곳은
생활하수, 우리나라 최대의 수질오염원 철저한 처리만이 수질오염 근본적 해결하는 핵심적·비용 효과적인 방법 “우리나라 생활하수 처리 체제의 문제점은 생활하수를 차집하는 하수관거 체제와 하수처리시설에 유입된 생활하수의 부실한 처리이다.”생활하수, 수질오염 물질의 백화점인구 증가와 생활양식의 복잡화 및 고도화로 사람들이 생활을
우리나라를 포함한 지구 북반구의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다. 사상 처음으로 40℃ 안팎을 오르내린 모스크바의 여름은 엄청난 산불을 야기함으로써 러시아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지난해 말과 금년 초에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몰아친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이런 현상 앞에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제세력간의 논쟁이 일진일퇴를 거듭해왔다. 2009년
지난 9월21일 갑자기 내린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집중폭우는 1907년 기상관측이래 시간당 강수량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갑작스런 폭우로 서울 세종로가 하천으로 변하고 저지대 지하가옥과 공장 등 지하시설이 침수되어 수도권 일대가 물난리에 속수무책이었다.추석을 하루 앞두고 지하철이 침수되어 전철 운행이 중단되고, 대중교통이 몇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