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경제적이고 건강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아리수 먹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맛있는 아리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9일 향후 100년을 대비하는 ‘서울시 상수도 종합계획 2040, 아리수 2.0’을 발표하고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2026년까지 서울시민이 아리수를 먹는 비율을 50%(2021년도 환경부 조사 기준36.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시는 ‘맛있는 아리수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를 27일 오후 2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학운6 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한 ‘양촌 2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오늘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국비 72억 원, 원인자 137억 원의 총사업비 209억 원을 들인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지난 2020년 9월 21일 착공했으며 총 26개월의 공기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학운5 일반산업단지와 학운6 일반산업단지, 김포 열병합발전소 총 3개 단지에서 발생한 오·폐수를 처리하며, 그 규모는 일 3천㎡까지다.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규모는 대지 6천500㎡로 지하 1층, 지상
전북 전주시가 산업단지와 가까운 팔복동과 여의동 일대의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정비한다.전주시 상하수도본부(본부장 박용자)는 팔복동과 여의동 일대 우수·오수 분리를 위한 분류식 하수도를 설치하고, 정화조를 폐쇄하는 방식으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팔복동과 여의동(팔복 3·4분구)일대에서 추진되는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는 국비 296억원 등 총사업비 494억원을 투입,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총 36.9km 길이의 하수관로를 신설하거나 교체해 배수 불량지역을 개선키로 했다. 또
안동시가 ‘맑은물사업본부’를 출범하고 안막동 임시청사(구.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특히 상·하수도 조직 일원화를 위해 맑은물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소속 4과로 확대 편제했다.맑은물사업본부는 물산업 정책을 실행하는 전담조직으로 역할의 중요성과 업무범위 등을 고려하여 기존 과(5급)단위에서 본부(4급)로 격상했다. 본부 산하에는 수도행정과, 상수도과, 하수도과, 맑은물관리과 등 4개과 68명을 편제해 물관리 분야를 전문화했다.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9일 주요 하수처리 사업장인 벽제수질복원센터와 벽제천 차집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장마와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재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벽제수질복원센터와 벽제천 차집관로 현장을 확인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 안전사고 예방대책, 비상연락체계, 긴급복구계획을 점검했다.한편, 시는 6월 1일부터 여름철 하수 악취를 방지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7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7월 14일(금)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함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추진배경, 사업구간 및 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중인 ‘함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함창읍 덕통리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20, 도비 17, 시비 63)을 투입하여 올 연말에 착공, 2026년 12월까지 하루 3,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 1개소 및 오수관로 3.3km를 신설할 계획으로 현재 기본
서울시가 ‘맛있는 아리수 숏폼,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취지는 아리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먹는 물로서 인식 확산을 위한 것이다.공모전은 숏폼, 웹툰 2개 분야로 자유주제이며, ‘아리수가 사라진다면?! 180도 바뀌는 우리 세상’, ‘아리수의 비밀을 파헤쳐라! 험난한 여정을 거쳐 우리에게 오는 아리수’,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나만의 아리수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자유롭게 ‘맛있는 아리수’를 표현하면 된다.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아리수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상자 6명에게
경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안태용)는 지난 19일 직원 20여명이 하수도 시설물인 냉림빗물펌프장과 환경사업소를 찾아 현장을 견학했다고 21일 밝혔다.'냉림 빗물펌프장'은 도시침수 예방사업의 하나로 2022년에 준공됐으며 복룡 빗물펌프장과 함께 (주)에코비트워터에서 관리대행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호우에도 신속하게 가동해 상습침수구역인 냉림동 일원 등의 도심지역 침수를 막을 수 있었다.'환경사업소'는 도심에서 발생하는 오·우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처리공정에 따라 최종 처리수를 하천으로 방류하고 있다.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년 동안 동결된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내년부터 수도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계속되는 상수도 사업의 운영 적자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시는 2013년 이후 수도요금을 동결했으나, 독립채산제로 운영 중인 상수도 사업의 적자운영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본부는 20일 상수도 요금체계 개선 및 현실화를 위한 인천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입법 예고된 개정안에 따르면, 상수도 요금을 2024년과 2025년 2년간 14.
홍천군은 19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급수 취약지역 물 복지 개선을 위한 지하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상수도 미 보급 지역과 같은 급수 취약지역에 마을공용 음용관정 설치 및 개인 지하수 관정 환경개선·시설개선·오염예방처리, 다중이용시설 수질검사·시설개선 사업 등 물 복지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홍천군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과 힘을 합쳐 물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하수 관련 지원으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예정
울산시 수돗물이 모든 수질기준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과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18일 밝혔다.수질검사 시설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또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서울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수해 지역에 ‘병물 아리수’를 긴급 지원한다고 18 밝혔다.오세훈 시장은 “이번 수해 피해는 우리 모두의 피해”라며 “재해 현장에 식수를 우선 지원하라”는 지시에 따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폭우 피해 지역에 병물 아리수 지원을 추진했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충남 청양군, 충남 논산군, 경북, 충북 등 이번 폭우 시 피해를 많이 입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수 지원 필요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식수 지원을 위해 병물 아리수 생산시설을 최대한으로 가동 중이다.시는 17일 충남 청양군에
서울시는 풍수해 및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전한 공사 추진을 위해 상수도 공사 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서울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지난 5월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6월 중순까지 서울시내 상수도 공사장과 6개 취수장, 정수센터, 배수지 등을 비롯한 주요 시설물 425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여름철 풍수해 및 태풍 재난안전대책 본부 운영 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주의, 경계, 심각 3단계
강진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과 함께 추진해 온 ‘강진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7일, 환경부 산하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지난 4일 서울(아우름비즈)에서 진행된 성과판정위원회에서 군은 최종 평가 결과 94.5%의 유수율(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최종 소비자인 수용가까지 도달하는 비율)로 현재까지 완료된 현대화사업 중 전국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농어촌지역 상수도 관망의 심각한 누수율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부터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국책사업으로,
구미시는 8월부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속한 4천800여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가구당 월 5천100원씩 상수도 요금을 지원한다.이번 중증장애인 세대에 대한 상수도요금 지원은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시 수도 급수조례 개정을 거쳐 8월부터 지원하게 된다.지원 신청은 8월 1일부터 신분증, 장애인 복지카드,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단, 중증장애인 세대 지원과 동일하게 요금 지원을 받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가구, 독립유공자 가구에게
서울시가 도시악취 민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하수 악취를 잡기 위해 저감장치 설치대상을 확대한 데 이어, 실태조사에 나섰다.시는 하수악취 주범인 ‘정화조’ 냄새를 잡기 위해 강한 악취가 나는 강제배출 정화조(200인조 이상)에 이어, 상대적으로 냄새가 덜한 자연유하 정화조에도 ‘악취저감시설’ 설치 도입을 추진해 내년부터 악취 발생 영향이 큰 1천 인조 이상 대형 자연유하식 정화조에 악취저감장치 설치를 독려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체 자연유하 정화조 53만 개소 중 내년도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악취 발생 영향이 큰 1천 인조
박승원 광명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목감천 저류지 설치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17일 오후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최민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과 목감천 저류지 예정지 현장을 방문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박 시장은 “작년에 1시간만 비가 더 내렸어도 목감천 전체가 범람했을 것”이라며 “목감천의 상습적인 범람으로 인근 주민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목감천 저류지 설치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기획재
천안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469억 원을 투입하는 급수 체계 현대화사업 공사에 돌입했다.노후 상수관 교체 및 블록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유수율을 상승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이번 사업은 천안시가 지난 2020년 환경부로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진행됐다.전국 지자체의 유수율을 끌어올리고자 2017년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 환경부는 2020년 당시 252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급수체계 현대화를 추진하려 했으나, 천안시의 급수계통 특수성으로 인해 사전기술 검토가 지연되면서 2022년 12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9일 동안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내 하수도시설을 점검한 결과 지적사항 4건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개선 조치를 완료하였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장마철 대비 우수가 집중되는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 배수불량지역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경남도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시군과 함께 2개반 26명으로 합동점검반(도 2, 환경청 4, 시군 20)을 편성해 중점관리구역 내 하수도시설(하수관로, 맨홀, 빗물받이 등) 청소상태와 준설 현황을 집중적으
서울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배수불량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울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골목길에 설치된 빗물받이는 총 55만7천533개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의 빗물을 처리하는 중요 기능을 담당하지만,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쌓이면 배수불량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게 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시는 각 자치구별 빗물받이 청소업체와 계약을 맺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연 2회 이상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지난달 말 전체 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