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환경위기 대응 위해 녹색성장 선택 아닌 필수


자원·환경위기 대응 위해 녹색성장 선택 아닌 필수

환경선진국, 세계 녹색시장 선도 위해 녹색기술 개발에 국력 집중


   
   
   
   


기후변화와 자원위기가 현실적 위협으로 등장하면서 에너지와 환경문제가 국가경제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나 EU,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세계 녹색시장 선도를 위해 녹색기술 개발에 국력을 집중하고 있다.
녹색기술은 저탄소와 녹색산업화에 기여하여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이 선순환되는 녹색성장의 전략적 구심점이다. 이에 따라 녹색기술이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의 주요 성장동력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권 거래,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 물 재이용, 대체수자원 기술 등 녹색시장 규모가 급속히 성장하여 오는 2020년에는 3천조 원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급속한 산업화로 에너지·환경문제에 대한 대처가 부족했고, IT산업 이후 성장동력 약화와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자원과 환경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나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기술 개발 수준은 열악하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의뢰를 받아 ‘녹색기술연구개발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기획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냈다.
본지는 이 연구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녹색기술 개발 어디까지 왔나’를 특집으로 게재한다.

글 싣는 순서

Part 01. 국내외 녹색기술 개발 현황
Part 02. 녹색기술 발전 전략
Part 03. 녹색기술 연구개발 투자방향
Part 04. 정부의 중점 육성 녹색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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