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 먹는샘물‘DMZ’.
대부분의 먹는샘물(생수) 제조는 자연 그대로의 원수사용을 선호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롯데 칠성사는 군사적으로 매우 위험한 지역인 군사분계선 내에서 생수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고 미 육군의 『Stars and Stripes』 신문이 발표했다.

롯데 칠성사는 정부의 허가를 얻어 군사 분계선 인근에 펌프장을 개설해 먹는샘물을 생산, DMZ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이 브랜드 이름은 초기에 전쟁, 땅굴, 요새화, 남북간 긴장상태 등 부정적 이미지를 보였으나 한국전쟁 이후로 아무도 발붙이지 않은 천연자연 상태로 유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수질로 인식의 변화를 가져와 지난 3개월간 국내 판매 실적이 양호, 향후 수출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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