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환경생태학자 참여

시흥시는 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갯골축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늘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흥 갯골 생태환경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환경전문가, 학자 및 유관단체로부터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이 심포지엄은 연세대 김용민 생태문학가의 ‘21세기와 생태사회’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계속하게 된다.

오늘 오후에는 △일본의 저명한 해양환경학자인 후루카와 케타 국토기술정책 종합연구소의 해양환경연구실장의 ‘일본 연안습지의 현명한 활용’이란 주제발표와 △항만물류분에 종사하며 한불산업교류 증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프랑스의 필립 드샤보 라투르 SCAC 물류한국지사장의 ‘프랑스 르 아브르 항만개발과 왕성한 환경보호운동’이란 주제 발표 및 △박태윤 교수의 ‘우리나라 연안습지의 지속가능한 이용’이란 주제 발표 등이 이어진다.

내일은 △공공커뮤니케이션 연구소 김현성 소장의 ‘지역문화 컨텐츠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이명희 선임연구원의 ‘지역축제와 특산물 홍보 마케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장섭 감사의 ‘한국지역축제와 갯골축제의 의의와 전망’이란 주제 발표가 있고, 오후에는 △한국해양연구원 구본주 선임연구원의 ‘저서동물의 서식굴과 그 중요성’ △안양대 최경은 교수의 ‘독일 자전거 길과 자전거 여행’ △ 제주 올레 서명숙 이사장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이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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