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오는 27일 2시부터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대상물질 설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부산, 대구 등 낙동강수계내 광역지자체에서 추천한 환경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제2차 오염총량관리계획기간) 관리하게 될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2004년부터 시행중), 총인(T-P) 등 대상물질의 확대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공청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수계관리위원회(수계관리실무위원회)에서 기술적인 저감방안, 오염지표로서의 대표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환경부장관에게 최종(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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