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는 공공하수도시설의 민간위탁이 활성화됨에 따라 효율적 위탁관리 및 하수도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관계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하수도시설 위탁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 ||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환경부의 중소기업 규제 지침이 개선되지 않아 대기업의 민간위탁 점유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형평성 논란이 가중되고 있고 중소업체들의 불평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중소기업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환경부는 공공하수도시설 관리 민간위탁에 대한 효율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공하수도시설 위탁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달 29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자체 관계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는 △공공하수도시설 위탁관리 개선방안(남광선 사무관/환경부 물산업지원팀) △공공하수도시설 위탁성과 평가지표 개발 및 시범적용(김덕진 팀장/환경관리공단 물산업진흥팀) 등 공공하수도시설 위탁관리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날 주제발표 및 토론내용을 정리했다. [정리= 권신익·임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