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실시하는 지방하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8곳 중 6곳에 대해 도내 2개 업체가 공동 도급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만을 대상으로 입찰을 제한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일 사업비 810억 원이 소요되는 지방하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8건을 발주 공고하면서 6개 사업에 대해 입찰공고일 전일까지 주된 영업소를 전남도에 둔 업체로만 제한하고, 나머지 2개 사업도 도내 업체가 49% 이상 참여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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