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서울시장은 8.21 오후6시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ICOM 2005 환영 리셉션에 참석하여 환영사 후에 세계 각국의 유수한 전문가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상호간 최신 연구 성과와 경험을 교류하였다.
또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흥권)는 지난해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Arisu)´를 행사기간 전시·홍보하여 ´아리수(Arisu)´가 세계 일류의 물임을 다시 한번 알린다.
이외에 ´ICOM 2005´에서는 ´청계천 복원 현장´과 분리막 수처리 프로젝트인 Eco-Star Project를 수행하고 있는 ´구의정수장´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
2005 세계분리막 학술대회는 북미막학회, 유럽막학회, 일본막학회, 아세아니안막학회가 해당지역들을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3년마다 개최하는 국제대회로서 이 분야에서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막관련 유수의 학자, 연구원,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막관련 분야의 최신 성과를 발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1987년 제1차 대회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이래 2002년 프랑스 톨루즈에서 개최된 6차 대회에 이르기까지 막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이번 2005 세계분리막 학술대회의 서울 개최는 그 의미가 크다. 물이 이 사업의 핵심인 만큼, 서울시가 지난 몇 년간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위해 청계천 복원이라는 큰 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서울시민에게는 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자 지난해부터 야심찬 분리막 수처리 프로젝트인 Eco-Star Project를 수행하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