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 10~11 울진 덕구온천 콘도에서

경상북도는 변화와 혁신에 부응하고 상하수도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현장감각능력 배양을 위해 시·군 상하수도 담당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울진군 벽산 덕구온천 콘도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연찬회에서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 방안과 효과적인 하수종말처리장 우수사례 발표와 생태하천 현장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새로운 환경친화적 수질보전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 경상북도는 변화와 혁신에 부응하고 상하수도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현장감각능력 배양을 위해 시·군 상하수도 담당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울진군 벽산 덕구온천 콘도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래 물 부족에 대비한 경상북도의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과 지방상수도 시설의 확충 방안, 댐 상류지역의 하수도시설 확충계획과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및 하수도정비 기본계획과 특히 여름철 간이상수도 시설에 염소투입기 등의 설치 운영 방안 등에 관한 토론을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경북도 황진홍 환경산림수산국장.


또한 유수율 제고 사업의 현황과 과제란 제목으로 울산시 발전 전략산업기획단의 김철우 박사의 특강을 비롯해서, 전국 간이상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의 사례발표, 의성군의 하수종말처리장 우수운영에 대한 사례발표와 울진 원자력발전소와 연호천의 생태 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아울러 이번 변화와 혁신 차원에서 실시하는 워크샵은 도의 일방적인 전달방식을 지양하고 집중 토론장을 마련하는 등 상하수도 시설관리 운영 노하우를 교환하고 경영 마인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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