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저널·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선정

하천·호소 정화 최고 기술력 구축

다양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개발 주력
지난해 자연환경보전 공로 대통령 표창


   
그동안 하천·호소 수질정화 분야의 기술을 축적해온 신강하이텍(주)(대표이사 조성주·www.sinkanghitec.co.kr)는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온 기업이며, 현재 이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강하이텍(주)는 매출액의 증가로 도약기를 맞음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존 기술의 보완은 물론, 새로운 기술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신강하이텍(주)는 법인설립 초기부터 오로지 하천·호소 수질정화 분야의 기술개발에 매진, ‘조립 아이스하버식 어도블럭(농어촌연구원과 공동개발)’의 개발 등 다수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종합생태환경 전문기업 도약

   
▲ 조성주 사장
2002년에는 환경부의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의 ‘생태계 보전 및 복원사업’ 주관업체로 선정됐고, 같은 해 환경의 날에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대한매일』에서 선정하는 환경부문 우수벤처기업에게 주어지는 ‘환경기술대상’, 국회 환경포럼의 ‘자랑스러운 환경인상’, 한국일보에서 선정하고 한국품질인증원에서 인증하는 ‘2003 한국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및 신경영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국제품질규격인 ‘ISO9001인증’과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강하이텍(주)는 오염하천 직접정화공법인 ‘끈상접촉산화공법’을 기반으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에 단독 또는 건설회사와 기술사용협약을 체결해 참여해오고 있으며, 수초재배섬, 인공습지 및 어도블럭 시장의 확대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합류식 우수관거 월류수(CSOs) 처리장치 등 비점오염물질 저감기술, 하수종말처리장 방류수의 자연정화 및 고도처리공법의 개발 등을 통해 사업영역의 확장을 도모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하천 및 호소의 다양한 자연정화기술을 꾸준히 연구 및 개발해 나가고 있다.

신강하이텍(주)는 회사 성장에 따른 사업기반의 확충을 위해 2002년에는 5천여 평 규모의 충주공장을 준공, 어도블럭 제작, 수초재배용 부유틀 제작 등 생산공장으로서의 기반을 구축시켰다.

또, 2005년에는 자본금 증자, 충주공장 확장과 함께 부설 기술연구소와 구례군에 제2공장을 설립해 기술개발에 더 한층 박차를 가하면서 2007년 1월에는 환경부 한·중과제의 주관기업으로 활약을 하기도 했다.

현재 신강하이텍(주)는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친환경 건축소재 및 신재생에너지 등 신규사업의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6월에는‘제13회 환경의 날’기념식에서 환경보전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해 2월에는 환경부 수생태 복원사업단 ‘Eco-Star Project’ 총괄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효율적 비점오염원 관리기술과 하천 및 호소 수질 개선 기술 발전을 위해 여러 연구기관과 기술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세계최초 다기능 인공수초섬 개발 등 하천·호소 수질정화 분야의 기술을 축적해온 신강하이텍(주)는 지난해 6월 5일‘제13회 환경의 날’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이만의 환경부장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조성주 사장.
 사업·제품 다양화 구축에 주력

신강하이텍(주)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생태환경 분야와 친환경 분야를 포함해 약 63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는 기존의 사업영역인 생태복원 및 비점오염 등 생태환경 분야에서 기존사업 보완과 아이템 개선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부가가치 향상과 원가절감을 이뤄 순이익을 증가시키는 등 새로운 신제품 개발을 통해 수익원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신강하이텍(주)는 현재 신·재생 에너지 분야인 유기성 슬러지의 고형연료 생산, 토양오염 복원사업에서도 기존 기술력의 향상과 영업력에 힘을 쏟아 본격적인 성장의 궤도로의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Eco-Star project(수생태복원사업단)’의 주관 연구기관으로서 자연형 비점오염 처리기술의 개발을 통해 하천 및 호수의 오염방지 및 생태복원에 기여하고,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는 화산재를 이용한 친환경 내장 마감재를 개발해 화산재의 우수한 효능을 바탕으로 한 인테리어 및 신규 건축시장 진출도 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조건에 맞춘 무수축 그라우투재를 생산함으로써 기존 단일 제품에서 벗어난 제품의 다양화 및 신규 매출의 증대를 도모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어도블록, 전국 100곳 이상 적용

   
   
   
▲ (주)신강하이텍이 개발한 ‘아이스하버식 어도블록(조립형)’은 환경부 차세대 핵심환경기술사업의 과제 수행 결과물로서 한국농촌공사 농어촌연구원과 공동 개발해 국내 100여 개 이상의 하천에 적용 중에 있다.
신강하이텍(주)가 개발한 ‘아이스하버식 어도블록(조립형)’은 환경부 차세대 핵심환경기술사업의 과제 수행 결과물로서 한국농촌공사 농어촌연구원과 공동 개발해 국내 100여 개 이상의 하천에 적용 중에 있다. 이는 국내 유일하게 개발된 수리모형시험과 현장 적용 후 어류 소상효율 평가가 완료된, 국내 최초 생태분야 환경신기술이다.

   
▲ [그림 1] 아이스하버식 어도블록 모식도

어류의 유영력에 관계없이 모든 어종에 이용 가능하고, 적은 비용으로도 같은 품질의 어도를 시공할 수 있도록 조립식 구조물화 되어 제작된 ‘아이스하버식 어도블록’은 월류부와 비월류부로 구분해 제조됨으로써 현장타설의 정밀시공의 곤란이나 압축강도의 저하 시공기간의 과다 등의 문제를 해결시켰다. 아울러 비월류 블록과 월류블록의 바닥부의 조립공을 두고 각 조립공에 조립을 위한 고리를 매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M-block’은 하천 내 취수보, 교각 등 수리구조물의 세굴방지블럭, 호안블럭, 여울블럭 밑다짐공, 하상자연정화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하천자연생태블럭이다. 다양한 배열 조합으로 2, 3단 등의 적층으로도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다.

또, 내부복토로 원지반과 연결돼 환경친화적 식재 내부공간을 형성시킨다. 아울러 STS wire 결합방식으로 블록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 시공이 간편하며, 하상보호, 보·교각 주변 세굴방지, 사면 보호와 식생호안 지지, 호안밑 다짐공, 인공여울, 낙차공, 교량생태복원, 자연정화용, 접촉 여재 등 다양한 범위에 적용할 수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강하이텍(주)가 개발한 ‘ASCO(Aerated String Contacted Oxidation) 공법’은 미생물접촉재가 충진된 정화시설에 오염된 하천수를 유입시켜 접촉재 부착미생물에 의해 오염물질을 산화·분해하는 친환경적·생물학적 처리공법이다.

   
▲ [그림 2] 끈상접촉산화(ASCO) 공법 모식도

이 공법의 특징은 △저농도 또는 BOD 100㎎/L 이상의 고농도 유입수 처리 가능 △효율 BOD 75%, SS 85% 이상(HRT 1시간 기준) △메디아의 교체가 불필요하고, 비전문가에 의한 무인운전 가능 △유입하천수의 유량 및 수질의 부하변동에 능동적 대응 가능 △메디아의 공극 폐색이 없고 슬러지 발생량이 적어 유지관리 용이 △처리용량 기준 시설용량의 최소화로 건설비용이 적게 소요 △시설의 상부를 체육공원이나 자연학습장, 산책로 등으로 조성 가능한 특징이 있다.

다기능 수초재배섬, 녹조발생 억제

   
▲ 신강하이텍(주)가 개발한 ‘다기능 수초재배섬’은 인공부체 상부에 정수식물을 식재하고, 하부에 끈상 미생물접촉재를 부착해 호수의 수질을 개선시켜 어류의 서식처 및 산란처를 제공하는 다기능 생태공학 시설이다.
신강하이텍(주)가 개발한 ‘다기능 수초재배섬’은 인공부체 상부에 정수식물을 식재하고, 하부에 끈상 미생물접촉재를 부착해 호수의 수질을 개선시켜 어류의 서식처 및 산란처를 제공하는 다기능 생태공학 시설이다.

신강하이텍(주)는 세계 최초로 수초재배섬 하부에 끈상미생물접촉재를 부착해 정화기능을 향상시켰다. 참고로 대청호에는 3천80㎡의 세계 최대 규모의 수초재배섬이 설치돼 있다. 수초재배섬은 홍수나 태풍에도 견디는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강하이텍(주)가 개발한 ‘FSF 공법을 이용한 비점오염 처리장치(RainMaster™)’는 무동력 처리장치로 HDS형과 Filter형을 조합해 기존 장치형 시설의 단점을 보완하고, 유량 및 농도의 변화에 탄력적 대응이 가능토록 제작된 비점오염 처리장치이다.

   
▲ [그림 3] FSF공법 비점오염 처리장치 현장적용 개념도(합류식관거 하천토구에 적용시)
   
▲ [그림 3] FSF공법 비점오염 처리장치 현장적용 개념도(기존관로에 적용시)
   
▲ [그림 3] FSF공법 비점오염 처리장치 현장적용 개념도(교량 비점오염원에 적용시)
   
▲ [그림 3] FSF공법 비점오염 처리장치 현장적용 개념도(도로 비점오염원에 적용시)

이는 국내 비점오염원의 특성에 맞게 개발된 국내 순수기술(환경부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로 HDS형과 Filter형의 조합으로 최적의 처리효율을 도출(고속 처리에서도 높은 효율)하고, 역세시스템으로 여재 수명을 연장(무동력 자체 역세 설비)시키는 효과를 발생시킨다.

강우유출수가 HDS부 벽면을 따라 유입해 발생하는 Vortex(선회류)에 의해 큰 입자들을 제거하고, HDS부에서 미처리된 미세입자들이 상향류로 여과부로 유입시켜 여재에 의해 처리된 뒤 배출된다.

강우 종료 후 장치 내 수위가 내려가면서 여재도 따라 하부로 이동하면서 자동 세척되고, 정수위밸브에 의해 처리수조 내 역세수 공급으로 2차 역세 공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설계용량 초과 유입 시에는 HDS부에서 일차적으로 처리한 후, 여과부에서 처리되지 못한 초과용량은 월류챔버를 넘어 배출된다.

HDS, 처리효율 높고 시공 간편

‘HDS(HydroDynamic Separator)’는 무동력 비점오염 처리장치로 유입수의 유입 시 발생되는 Vortex를 이용한 처리장치다. Vortex 극대화를 위해 내통을 설치하고, 오일 및 부유성 물질 제거를 위해 상부에 부유트랩을 넣어 작동토록 했다. 유량 및 농도 변화가 큰 국내 비점오염의 특성에 맞추어 개발돼 고유량 처리가 가능하고, 유량 및 농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HDS형 비점오염 처리장치

또한 처리효율(150㎛ 이상의 입자에 대해 90% 이상 처리 가능)이 높고, 고유량의 처리가 가능(수면적 부하율 3천㎥/㎡/일 이상 처리 가능)하며, 적용의 폭이 넓어 현장 및 유입수 여건에 따라 단독 처리 및 전처리로 사용 가능하다.

'가축분뇨 및 고농도 폐수처리공법(SAB)'은 가축분뇨, 음식물 침출수와 같은 고농도의 폐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호기성 고율미생물반응조로 수중가변 공기펌프와 이젝터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교반을 통해 MLSS 농도를 증대시켜 고효율 처리가 가능토록 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5∼20kg BOD/일의 고부하율을 통한 체류시간 단축 △고처리 효율(BOD 90∼95%, T-N 85∼90%) △각종 부하변동과 pH 변동 및 저해물질에 대한 Stress 대처 능력 우수 △수중공기펌프를 사용 종래의 송풍장치보다 전력비 감소(60% 정도) △송풍기 소음문제 해결 △용존산소 효율을 높여 미생물 활성화 증가 △Shock 발생 시 1∼2일 단기간 내 회복 가능 △장치가 단순하며 자동운전이 가능하다.

유기성 슬러지 고형연료 생산

신강하이텍(주)가 개발한 ‘유기성 슬러지 고형연료(RDF) 생산기술’은 하수슬러지, 가축분뇨슬러지 등 유기성 슬러지를 이용하여 RDF(Refused Derived Fuel)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회수 기술이다.

   
▲ ‘유기성 슬러지 고형연료(RDF) 생산기술’을 개발,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 슬러지를 고형연료로 생산하고 있다.

저온건조(100∼150℃) 방식으로 악취발생이 없고, 수은 및 카드뮴등의 중금속 기화를 방지하는 이점이 있다. 함수율이 5% 내외로 낮은 것이 특징이며, 생산 RDF 내 유기탄소를 보존해 높은 발열량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생산 RDF의 연소 및 소각로 폐열 등 다양한 건조 열원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RDF 생산시설에서 발생하는 배출공기에 대한 완벽한 처리시설이 제공되는 장점이 있다.        문의 (031)391-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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