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수도정책 개발에 ‘앞장’  
국내 최초 물 정책 연구개발 목적 설립    
지방 상하수도·급수체계 조정사업 기여 

▲ 김길복 소장

지방상하수도 기여도 높아

연구소 설립자이자 수장인 김길복 소장은 1985년 공인회계사로 상하수도 분야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지금까지 국내 상하수도 분야의 발전과 운영관리 개선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01년에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부장관 표창을, 2004년도에는 제1회 ‘지방공기업의 날’ 에는 지방상하수도 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수도경영연구소는 연구소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상하수도 정책과제에 참여함으로써 굵직굵직한 상하수도 정책방향을 제시해 왔다. 그는 △대청댐·충주댐 광역상수도 경제성 분석 △상·하수도요금 합리화방안에 관한 연구(환경부) △광역상수도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한국수자원공사) △지방공기업 자산평가제도 개선 연구(행정자치부) △수도사업 최적 통합방안 연구(한국수자원공사) 등을 맡아 왔다.

특히 2006년에는 대한상하수도학회와 공동으로 참여한 ‘수도사업 구조개편 로드맵 연구’를 통해 국내 수도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구조개편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수도사업 정책추진의 기초를 제공했다.

아울러 2006년부터 환경부에서 추진된 우리나라 수도역사 100년을 조명하는 ‘한국 상수도 100년 사’에 경영요금 분야 편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상하수도 요금 및 원가산정, 지방상하수도 공기업 회계감사 등 100여 개 지방자치단체의 상하수도 정책추진에도 힘을 쓰는 등 국내 수도사업의 다양한 발전에 기여를 해왔다.

급수체계 조정사업 연구 참여

현재 수도경영연구소는 △수도사업 위탁업무처리지침 마련을 위한 연구(환경부, 상하수도학회) △상수도사업 위수탁 타당성분석 연구(예천군, 장흥군, 진해시 등) △지방상수도 생산원가분석 및 사업성분석 모델개선 용역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2007년부터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분야 핵심사업인 ‘상수도 급수체계 조정 및 최적 통합권역 설정사업’에도 참여를 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 수도사업의 소규모 운영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수도경영연구소는 한정된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지역 간 용수수급 불균형 해소, 경영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과 최적통합권역 설정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 한국수도경영연구소는 지속적으로 상하수도 정책과제에 참여함으로써 굵직굵직한 상하수도 정책방향을 제시해 왔다. 사진은 지난 2007년 10월 15일 서울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상수도 대외경쟁력 확보 및 발전방향’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는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김길복 소장.

(주)한국수도경영연구소 실적

·수도사업의 최적통합방안 및 효과분석용역(한국수자원공사)
·파주, 양주, 동두천 등 15개 도시 상수도 운영 효율화사업 타당성 검토용역
·논산시, 동두천시 상수도 위탁운영성과 평가 용역
·100여 개 지방자치단체 상하수도 요금산정 및 원가산정 용역
·수도사업구조개편 로드맵 연구(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
·물순환 이용체계 개선용역(한국물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
·금강북부권 급수체계조정에 따른 경제성분석과 최적통합 범위설정 (환경부, 환경관리공단)
·지방상수도 운영형태 및 요금체계 개편(행정안전부)
·상하수도 통합운영 타당성 조사연구(환경부, 환경관리공단)
·급수체계조정(금강남부권, 영산강권, 강원권, 영동권, 북한강권 등)에 따른 경제성 분석 및 최적통합 범위설정 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