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미국, 일본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베트남 하노이시의 마스터플랜 수주에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베트남정부는 지난달 23일 포스코건설 현지 지사에 하노이시의 마스터플랜을 세워달라는 최종 통보를 보냈다.
이번 마스터플랜 수주는 미국의 글로벌 도시설계회사인 퍼킨스이스트만, 한국의 진아건축 등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수주금액은 총 640만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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