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컨소시엄이 서호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을 설계·시공 일괄 수주했다. 진나달 29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가격개찰 결과, SK건설 컨소시엄이 859억5천만 원을 투찰해 실시설계적격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K건설 컨소시엄은 설계와 가격의 비중이 60대 40인 가중치 방식 평가에서 총 92.65점을 받아 이 공사를 수주했다. SK건설 컨소시엄은 SK건설(46%), 태영건설(34%), 명신건설(20%) 등으로 구성됐고 설계는 한종엔지니어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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