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74워터·파워버드, PFAS 제거 위해 합병해 기술 제공 가속화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에너지 시스템 개발업체인 파워버드(PowerVerde Inc.,)와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클린테크 기업인 374워터(374Water Inc.,)는 최근 합병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공업 폐기물·폐수관리기구가 증가하는 PFAS 오염 위험을 해소하는 동시에 귀중한 천연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폐기물·수자원 회수시스템이 가속화된다. 

PWVI는 합병 약관에 따라 PWVI 주식을 374워터 주주에게 발행하고 640만 달러의 시리즈 D 전환우선주를 마감해 374워터 주주가 약 49.1%를 소유하게 된다. 34.4%, 우선주 투자자는 약 16.5%를 소유하게 된다. 합병된 회사는 374워터로 명명될 것이며 초임계수 산화의 약자인 SCWO라는 기호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고베 나가르(Kobe Nagar) 374워터 CEO는 "374워터와 파워버드의 합병은 물 및 폐기물 처리에서 자원 회수로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을 앞당길 것이다. 374워터의 특허 출원 중인 'Supercritical Water Oxiting System AirSCWO'는 우수하고 지속 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기술로 도시폐수 및 산업 폐기물 관리 시설에 적용 가능하다. 대두괴고 있는 영원한 화학물질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기술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시스템은 폐기물을 원천적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폐기물을 복구 가능하고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며, PFAS와 기타 신흥 오염물을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SCWO는 각종 유기 폐기물, 특히 폐수 슬러지, 바이오솔리드, 농·제약·식품·화학 폐기물 등 농축 슬러리의 습식 폐기물을 정화하는 첨단 산화법을 사용한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article/14201751/powerverde-inc-merges-with-374water-inc-to-accelerate-delivery-of-tech-to-eliminate-pfas) / 2021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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