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통합물관리 성과 도출 미래비전 세미나 개최
통합물관리 체계에 따른 성과와 현안에 대한 민관 토론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4월 21일 13시 30분부터 국립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동 국제회의실에서 “통합물관리 성과 도출을 위한 미래비전 세미나”를 개최(온·오프라인 병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의 “통합물관리의 비전과 정책방향”,대진대학교 장석환 교수의 “하천 자연성 현황과 회복 추진방향”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유재천 물환경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공단은 통합물관리 체계 출범에 따른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관리 시대의 물분야 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통합물관리는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수량·수질·수생태·환경 등을 권역별로 통합관리하는 체계이며, 2019년 8월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시민들의 참가를 위해 공단 누리집(keco.or.kr)에 홍보자료를 게시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며,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유역을 담당하는 공단의 권역별 환경본부는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참여한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통합물관리 성과도출을 위한 공단의 역할 정립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국가물관리위원회, 환경부 등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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