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일리노이주 졸리엣시 수자원인프라 지원 나선다

미 환경청(EPA)은 일리노이주 졸리엣시가 약 4억4천100만 달러 규모의 물 인프라 금융 및 혁신법(WIFIA) 대출 신청으로 올해 물 인프라 프로젝트 금액이 7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일리노이 주 졸리엣시는 이전 WIFIA 기금 신청을 위해 55개의 기타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졸리엣시는 WIFIA 프로그램 엔지니어링 및 신용도 표준을 충족하지만 프로그램의 2020 회계연도 자원 제한으로 기금신청을 하지 못해왔다.

WIFIA는 수위가 감소하고 있는 현재 사암 대수층에 대한 도시 의존도를 대체하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식수원 기반 건설을 위한 대체수원 프로그램으로 4억4천1백만 달러에 달하는 대출을 졸리엣시에 지원키로 했다.

이번 발표로 20개 주에서 약 70억 달러 규모의 WIFIA 대출 신청으로 57 개의 수자원 인프라 프로젝트가 자금 대출을 기다리고 있으며 시카고 지역에만 에반 스톤시, 그레이터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수자원 재생 지구 등 4개의 프로젝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WIFIA기금은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의 공공위생과 수질개선을 위한 깨끗한 물 및 식수 인프라 프로젝트에 18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8년 첫 번째 WIFIA 대출이 마감 된 이후, EPA는 수자원 인프라에 19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4만7천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40억 달러 이상의 금리납부자를 돕기 위해 90억 달러 이상의 신용지원을 하고 있는 46개의 WIFIA 대출금을 발표해왔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infrastructure-funding/press-release/14201404/epa-invites-joliet-il-to-apply-for-441m-wifia-loan) / 2021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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