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200호 특집


‘물사랑·물절약 생활화’·‘물 정보문화 창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나라 물산업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2004년 8월에 창간된 국내 유일의 ‘물’ 전문잡지인 『워터저널』이 200호를 맞이했다. 오늘이 있기까지 늘 변함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워터저널』은 앞으로도 ‘물’ 전문지로서 소명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번 200호에서는 Ⅰ. 물산업 공공부문 해외사업 추진현황, Ⅱ. 최신 정수기술 다섯 가지, Ⅲ. 2021년 환경부 업무계획, Ⅳ. 도시 물순환 건전성 회복 위한 정책방향 등을 특집으로 다루었다.

세계 물시장은 현재 800조 원 규모로 연평균 4.2%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물산업은 해외진출보다 내수시장에 안주하는 분위기 등 시장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상황으로, 국내 물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 이에 특집Ⅰ에서 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농어촌공사·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공공부문의 올해 물사업 해외진출 계획을 다루었다.

글로벌 수처리제품 제조업체들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소 나노튜브, 고급 멤브레인 시스템과 같은 최첨단 정수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이중 △나노기술(Nano-technology) △음향 나노튜브 기술(Acoustic nanotube technology) △광촉매 정수기술(Photocatalytic water purification technology) △아쿠아포린 인사이드 기술(Aquaporin Inside™ technology) △자동 가변 여과 기술(Automatic Variable Filtration technology) 등 기존의 정수공정 효율을 뛰어넘는 최신 정수기술 다섯 가지를 특집Ⅱ에서 소개했다.

특집Ⅲ에서는 환경부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다루었으며, 특집Ⅳ에서는 통합물관리 이후 효율적인 물순환 촉진을 위한 국내외 사례 및 전문가 의견을 실었다.  
 

Ⅰ. 물산업 공공부문 해외사업 추진현황(상)
 Ⅱ. [Global Water Issue] 최신 정수기술 다섯 가지
 Ⅲ. 2021년 환경부 업무계획
 Ⅳ. 도시 물순환 건전성 회복 위한 정책방향

[『워터저널』 2021년 3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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