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고품격 물 전문지로 성장하길”


 
『워터저널』 제2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워터저널』은 2004년 창간 이후 17년간 물사랑·물절약의 생활화를 이끌면서 우리사회에 물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책임과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특히 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물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물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럼에도 지금 지구촌은 물의 양적 부족과 오염으로 인한 질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물부족이 심화되고 있으며 많은 지역에서 물분쟁도 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지금 세대 뿐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고 행동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경상북도는 낙동강, 백두대간의 청정수, 동해의 염지하수·해양심층수 등 천혜의 수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상하수도 선진화 a시스템 구축, 물재이용 시설 확충, 물 관련 기업 육성, 물관리 연구 및 지원기관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워터저널』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워터저널』의 제200호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물을 통해서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밝혀주시고, 또 세계를 선도하는 물 전문지로 자리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5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워터저널』 2021년 3월호에 게재]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