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네슬레, 북미 생수 브랜드 43억 달러에 매각

네슬레(Nestlé S.A.)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의 지역 샘물 브랜드와 정제수 사업 및 음료 제공 서비스를 원록캐피털 파트너스 및 메트로풀로스(Metropoulos & Co.)에 43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에는 페리에, 산펠리노그리노, 아쿠아파나를 포함한 회사의 국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는 포함되지 않는다. 거래는 관례적인 마감 조건 완료 후에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판매는 2019년 약 37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미국과 캐나다의 다음 브랜드로 폴란드 스프링, 디 파크, 오자카, 아이스마운틴, 제피힐스, 애로우헤드, 퓨어 라이프, 스플래시 등이 포함된다. 미국 직거래 소비자 및 사무용 음료 배달 서비스인 레디 리프레쉬(Ready Refresh)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크 슈나이더 네슬레 최고경영자(CEO)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워터 사업을 전환해 장기적인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최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세일을 통해 우리는 국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지역 천연 미네랄 워터 및 고품질 건강 수화 제품을 중심으로 보다 집중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기능수와 같은 신흥 소비자 트렌드를 포착하기 위한 혁신과 비즈니스 개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BS에 따르면 환경보호단체들은 생산자의 방법이 지속 가능하지 않고 생태계에 위험하다며 네슬레의 미시간주 시골 관정 채취 허가에 이의를 제기했다. 네슬레 관계자들은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천연자원 관리자들을 고용한다고 말한다. 단체들은 또한 네슬레가 캘리포니아의 연방 영토에서 샘물을 사용하는 것을 비난하고 있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food-beverage/article/14198298/nestl-to-sell-north-america-water-brands) / 2021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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