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물사랑 업사이클 작품 수상작’ 전시회 개최
물건 재활용한 업사이클 작품통해 환경보전 및 공감대 확산 기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담달 1일부터 23일까지 낙동강유역청 1층 로비에서 ‘2020년 물사랑 업사이클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모전 대상작인 ‘GREEN FIRE’를 비롯한 수상작 10점과 리사이클 전문작가 초청작품 4점으로 총 14점이 전시된다. 

‘업사이클’이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하여 디자인을 가미해 질적·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재활용 방식으로 버려진 그물로 만든가방, 소방호수를 활용해 만든 랜턴, 페트병으로 만든 무드등, 버려진 플라스틱 조각으로 제작한 협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부산·경남의 자원순환 업사이클 문화를 확산하고 업사이클에 대한 부산·경남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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