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5회 사상환경문화제' 개최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11월 7일 사상다누림센터 다누림홀과 사상명품가로공원 상설문화광장에서 '제5회 사상환경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사상환경문화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연장 방역과 관람객 50명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또한 웹사이트를 제작해 온라인 생방송으로도 진행하며 홈페이지(www.becf.co.kr)를 통한 실시간 시청이 가능토록 했다.

개막식은 7일 오후 3시에 사상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개최됐다. 개회사와 축사는 내빈 영상으로, 축하공연은 재활용 악기연주와 환경을 주제로 한 개그(삼촌과 조카), 퓨전타악(풍류인)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사상근린공원 등 사상환경생태명소 8곳에서 에코관광여행, 감전골목문화놀이터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전시를 연계해 운영했다.

김대근 구청장은 "사상환경문화제를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051-310-43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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