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공실내수영장 수질안전성 조사 실시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코로나19 대응 완화로 공공실내수영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수질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23개소 공공실내수영장에 대하여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소독시설 점검 등 위생관리와 수영장 수질기준 적합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으로 유리잔류염소, 결합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대장균군과 비소, 수은, 알루미늄 등 유해중금속 검사를 강화해 수질기준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결과에 따른 수질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여 공공수영장 위생 안전성을 지원한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질조사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위생관리가 소홀한 수영장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실시하여 코로나19에도 도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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