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농촌 물관리 기관 설립 추진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농촌 지역의 물관리 기관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고 코트디부아르 수리부 로렌트 차그바(Laurent Tchagba) 장관이 지난 10월 15일 발표했다. 

코트디부아르 농촌지역이 곧 자체 물관리 기관을 갖게 된다. 로렌트 차그바 코트디부아르 수리부 장관은 지난 10월 13일 농촌지역 상수도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도시 및 농촌 지역 모든 물을 관리하는 코트디부아르 수자원공기업(ONEP)의 업무량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로렌트 차그바 장관은 “도시 및 준도시 지역의 물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우리는 농촌 지역의 문제도 해결할 책임이 있다. 문제는 영역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농촌 지역에서는 지역, 시청 및 마을을 고려하거나 공예품을 수리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영토 수준에서 권한 이전을 요구하는 법을 시행하는 법령에서 고려 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자금으로 이슬람개발은행(IDB), 서아프리카경제통화연합(UEMOA)에서 680억 CFA 프랑을 제공한다. 코트디부아르에서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면 84억 CFA 프랑(약 1천300만 유로)이 필요하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ivory-coast-soon-to-be-a-rural-water-management-agency/) / 202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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