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멤피스, WIFIA 대출 1억5천600만달러 받았다

미환경보호청은(EPA) 테네시(Tennessee) 주에 위치한 도시 멤피스에  T.E. Maxson 폐수 처리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 1억5천6백만 달러의 물 인프라 금융 및 혁신법(WIFIA) 융자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의 성장과, 공중보건을 보호하고 경제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대출을 받을 예정이다. 

앤드류 휠러 EPA 청장은 "WIFIA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인프라를 개선하고 공중보건과 환경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좋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EPA의 33개 WIFIA 대출은  인프라에 14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는 동시에 2만9천개의 일자리와 32억 달러의 이자를 절약하기 위해 60억 달러의 신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멤피스 시는 WIFIA 대출을 T.E. Maxson 폐수처리시설에서 생물학적 처리능력 확대와 바이오솔리드 처리 개선 프로젝트를 재정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시설이 폐수를 살균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오염물질배출제거시스템(NPDES) 허가 요건을 달성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완성된 프로젝트는 미시시피강으로 가는 유출 수질 및 하중을 현저히 향상시키고,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인 바이오솔리드 처리를 제공하며, 공정 효율성과 운전가능성을 향상시키며, 전반적인 식물 냄새 관리를 개선할 것이다.

집 스트릭런드 (Jim Strickland) 멤피시 시장은 "미 환경보호청에서 멤피시에 WIFIA 대출을 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 자금은 필수적인 하수 개선 프로젝트에 쓰일 것이며, 42만5천 명 이상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press-release/14185138/city-of-memphis-tn-awarded-156m-wifia-loan) / 2020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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