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환경연합, 2020·2021년 이사회 발표

물환경연합(WEF, The Water Environment Federation)이 2020·2021년 이사회를 발표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린 브로드더스(Lynn Broaddus)가 됐다. 지난 10월 7일, 물환영연합은 WEFTEC 온라인 행사에서 연합의 리더를 뜻하는 의사봉을 브로드뷰 콜라보레이션(Broadview Collaborative)의 CEO, 브로드더스에게 수여했다.

회장에 당선된 브로드더스 협회장은 “물환경연합은 한 세기가 넘도록 세계 물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창구역할을 해왔다. 모두가 깨끗한 물을 공유하여 환경 순환이 되는 일에도 노력했다. 우리는 이런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에 와 있으며, 계속해서 지속가능하고, 공평하고, 포용적인 방법으로 일을 해야 할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지구촌의 깨끗한 물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기여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힘을 얻게 되었고, 무척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말했다.
 
2014년부터 그녀는 물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관행을 진전시키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또한 북미 전역의 민간 부문에서 비영리 및 자선 단체 고객들의 전략적 조언자 및 촉진자로 활동하며, 중요한 환경 문제에 대해 고취시킨 경력이 있다.

브로더스 협회장은 앞으로 1년 간 물환경연합의 회장으로 재직하며 물 전문가들을 연결하고, 물 전문가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물의 영향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물 부문 혁신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연방의 전략적 방향과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article/14185315/water-environment-federation-names-20202021-board-of-trustees) / 2020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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