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부 생수 제품에서 PFAS 기준치 초과 검출

미 전역의 원수와 공공 용수 시스템에 널리 퍼진 것으로 입증된 일련의 화학 물질들은 이제 생수에서 발견되고 있다.

'영원한 화학물질'로도 알려진 PFAS(Per-fluoroalkyl)와 PFAS(Polyfluoralkyl)는 공업제품과 소방용 기포 등에 사용한 결과 원수의 유입을 발견한 인공 화합물이다. 이들은 식수 처리 과정에서 제거하기 힘들기로 악명 높으며 그들의 소비는 널리 퍼진 건강 효과와 연관되어 있다. 그러나 미 환경보호청(EPA)은 음용수가 함유할 수 있는 PFAS 양에 대해서는 엄격한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연방정부의 조치 대신에, 많은 주들이 공공 음용수에 엄격한 PFAS 스스로 제한을 두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뉴저지는 널리 퍼져있는 PFAS 화합물에 대해 14ppt의 제한을 두었다. 그러나 현재 소비자 보고서의 연구는 공공 음용수가 PFAS 소비의 유일한 원천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투데이는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비탄산 35개, 탄산 12개 등 47개 생수를 실험한 결과 일부 전문가들이 권고한 한도를 넘는 '독성 PFAS 화학물질' 수치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실험한 비탄산수 중 Dere Park와 Tourmaline Spring이 PFAS 1ppt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소비자 보고서(Consumer Reports)에 따르면, "투르말린 스프링은 자사 생수의 PFAS 양이 IBWA(국제 생수 협회)와 모든 주에서 정한 수준 이하라고 한다"고 한다. Dere Park를 만드는 네슬레 사는 이 브랜드에 대한 가장 최근의 테스트가 PFAS의 검출할 수 없는 수준을 나타냈다고 말한다.

한편 이번 연구에 따르면 La Croix, Canada Dry, Perrier 및 여러 브랜드의 탄산수에는 1ppt 이상의 PFAS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CR이 실험한 모든 탄산수는 중금속 법정 기준치 이하로 떨어졌고, 비소 농도가 CR 권고치인 10억분의 3을 초과하는 탄산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제품들은 측정 가능한 양의 PFAS를 가지고 있었다"고 컨슈머리포트는 설명했다. "가능한 이유가 몇 가지 있소. 보스턴 노스이스트 대학교의 PFAS 프로젝트 연구소의 필 브라운은 탄산화 과정이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수원은 PFAS가 더 많을 수도 있고, 일부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처리법이 PFAS를 1조당 1ppm 이하로 제거하지 못할 수도 있다."

IBWA가 이 연구의 결론을 반박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투데이는 "국제생수협회는 컨슈머리포트가 사용한 시험방법에 대해 '생수 속 PFAS 양을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검출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무역그룹은 또 PFAS 수치가 1조분의 1을 초과하는 생수가 인간의 건강 위험을 초래한다는 주장은 건전한 과학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traces-of-pfas-found-in-bottled-water-products-0001) / 2020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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