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력 기업의 미래 지향적 디지털 전환 위한 5대 핵심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0에서 IDC와 화웨이는 '미래형 전력 기업 구축: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으로 가는 길(Building the Future-Ready Power Enterprise: Road to a Successful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제목의 전력 산업 백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 백서에서 IDC는 전력 기업의 변화를 위한 방법론을 제안했다. 이러한 방법론은 화웨이의 디지털 전환 방법론을 지원하며, 그 궤를 같이한다. IDC와 화웨이는 프레임워크 및 청사진과 유사한 접근 방식을 따라 조직이 디지털 전환 우선순위를 설계하고 의제를 설정하는 것을 지원함으로써, 전력 기업이 대규모의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전력 산업은 오랫동안 혼란을 겪어 왔다. 현재 전력 기업은 여러 가지 변화에 직면해 있다. 전력 기업이 에너지 생태계의 핵심 주체로 남기 위해서는 경영 부문에서 새로운 운영 구조와 사업 모델이 필요하다.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전력 산업의 업계 리더들은 또 다른 차원의 변화 및 혼란에 대한 도전에 직면했다.
글로벌 에너지 연계 개발 협력기구(Global Energy Interconnection Development and Cooperation Organization, GIDCO) 기술부문 차장 Hou Jinming은 "글로벌 에너지 개혁과 에너지 인터넷 발전의 진전으로 인해, 전력 부문은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띠게 될 것"이라며 "전력 부문은 탈탄소화, 디지털화 및 지능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한 변화는 전력 산업의 관리, 운영, 서비스 및 거래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전력 기업은 고객과 경쟁자 및 새로운 유형의 이해관계자와 참여자를 파악하고, 에너지 생태계의 작동방식을 재고해야 한다. 이는 새로운 고객 참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새로운 경쟁자, 더 많은 이해관계자, 그리고 위험의 증가를 의미한다.
재생에너지의 증가, 신흥 전력 소비 장치, 전력망 연결의 다중화, 에너지, 정보 및 운송 네트워크의 통합으로 인해, 전력 기업은 대응 역량과 관리 시스템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전력 기업은 복잡한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더 안전하고 적응적이며 유연하고 효율적인 전력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운영 데이터 분석 효율성 향상,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공지능(AI) 의사결정 능력 및 전체 프로세스 자동화는 전력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게 된다.
미래형 전력 기업을 구축하기 위해 IDC는 전력 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방법론을 제안한다.
IDC의 성숙도 모델은 기업의 로드맵 구축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방법론의 일환이다. 성숙도 모델에 따르면, 전력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임시변통(adhoc), 기회주의, 반복가능성, 관리 및 최적화의 5단계로 구분된다.
전력 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단일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전략
2. 필요한 조직 및 문화적 변화를 위한 결의
3. 디지털 전환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약속
4. 플랫폼 기반 전략
5. 전사적 데이터 거버넌스 모델.
IDC Asia Pacific Energy and Manufacturing Insights Group AVP Emilie Ditton은 "가장 시급한 요구사항은 그리드(망)의 현대화, 디지털화 및 전환"이라고 강조한다. 전환된 디지털 그리드는 기존의 중앙집중식 발전, 대규모 분산 발전 및 재생에너지를 결합할 뿐만 아니라, 복잡한 전력망 환경의 시각화된 관리 및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그리드 운영은 디지털 그리드 운영에서 스마트 그리드 운영으로 전환될 것이다. 새로운 사업 모델이 구축되고, 전력 서비스 모드와 전력망 관리 모드에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화웨이는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5G, IoT, 광학, IP,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전력 시스템에 통합함으로써, 다양한 전력 단말기에 대한 포괄적인 인식, 상호연결 및 인텔리전스를 구현한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화웨이는 고객이 업계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Huawei Enterprise Business Group)의 글로벌 에너지 사업부 부사장 Lu Yongping은 화웨이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화웨이는 전력 기업이 각 회사가 처한 상황과 시장 및 전체 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력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에너지 산업의 광범위한 디지털 전환 관행을 기반으로, 화웨이는 전력 기업의 디지털 전환 목표의 비전 실현을 돕고자 에너지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프레임워크인 '1-2-3-2-1' 방식을 개발했다.
하나의 전환 비전 준수: 전력 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기업 차원의 전환 전략이자 전체 전략의 필수 요소로 해석해야 한다.
두 개의 보증 조건 생성: 기업과 직원의 데이터 사용능력 수준을 개발하고, 디지털 및 전환 문화를 육성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재 팀을 구성해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 목표를 지원한다.
세 가지 핵심 프로세스 구현: 계획, 구축 및 운영의 통합 관리를 구현하고, 디지털 전환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조직의 혁신 비전을 기업 가치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두 가지 핵심 추진력 구축: 서비스 및 기술 트렌드를 따르고, 미래의 기회를 포착한다.
하나의 기본 플랫폼 구축: 완전히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서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한다.
화웨이의 디지털 전환 방법론은 IDC의 방법론과 유사하며, 서로를 보완한다. 화웨이와 IDC는 전력 기업이 디지털 전환 우선순위를 설계하고 의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 단계와 프레임워크를 계획 및 수립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전력 기업이 대규모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BG의 글로벌 전력 산업 부문의 최고 디지털 전환 책임자(Chief Digital Transformation Officer) Hu Hao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이 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1차 에너지 중심의 전통적인 에너지 소비 구조는 태양광(PV), 풍력 등 2차 에너지 중심의 새로운 구조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계는 탈탄소화, 청정화, 전기화 및 분산화 방향으로 진화하게 된다. 화웨이는 전환 과정에서 전력 기업의 경영 프로세스 최적화, 생산 비용 절감, 운영 보안 개선,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화웨이는 다중 에너지 시너지, 유비쿼터스 연결 및 지능형 상호작용을 특징으로 하는 지능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 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지원한다.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0은 화웨이가 글로벌 ICT 산업을 위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화웨이 커넥트는 고객과 파트너가 이러한 변화를 탐색하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에서 화웨이는 산업 디지털화의 트렌드와 기회를 모색하고, 고급 ICT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공동 혁신의 결실에 대한 내부자 시각을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의 모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화웨이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이익이 되고, 모든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www.huawei.com/en/events/huaweiconnect2020/을 참조한다.
출처: Huawei
[출처 = PR newswire(https://kr.prnasia.com/story/50139-9.shtml) / 2020년 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