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osmosID 전국적인 코로나19 폐수 검사 서비스 개시

 

코스모스아이디(CosmosID)는 'H2O바이옴(H2Obiome)'이라고 불리는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물과 폐수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포함한 병원균을 검사하는 서비스다.

 

H2O바이옴 검사를 통해 폐수 처리 공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할 수 있다. 미 보건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바이러스가 약 1~2주 전에 하수구에서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H2O바이옴 서비스가 바이러스를 조기에 발견하면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발생을 알리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모스아이디는 메릴랜드 환경부, 프레더릭 카운티 보건부와 함께 폐수처리장 하수에서의 COVID-19 바이러스를 감시하고 있다.

 

H2O바이옴은 코로나19 폐수 검사 중 가장 먼저 실시되며 빠른 처리시간이 보장된다. 현재 H2O바이옴 검사를 사용하고 있는 기관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오하이오, 메릴랜드 등이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press-release/14183578/sg) / 2020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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