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저수지 정비사업 추진 중
저수지 재해예방과 농민들의 영농편익 위해

청주시가 재해예방과 영농편익을 위해 저수지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매년 재해 위험성이 있는 D등급 저수지를 선별해 정비 사업을 진행하는데, 올해는 8곳을 선정해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후 저수지 중 2곳을 선정해 준설 및 보수공사를 계획하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수지 안전 점검에도 힘쓰고 있다.

분기마다 저수지 제방, 여수로, 취수시설을 점검해 저수지 이상 유무를 지체 없이 파악해 인근주민의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또한, 저수지 주변 수목 제거와 제초작업으로 물넘이에 이물질이 걸려 발생할 수 있는 제방 범람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수지 정비 사업은 농민들의 영농편익과 안정된 삶의 터전 마련에 직결되는 사업으로, 인근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저수지 안전점검과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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