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학교 식수 내 납 저감 위해 430만달러 지원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원주민(tribes)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이 학교와 보육시설에서 식수 내 납으로부터 보호하도록 돕는 새로운 보조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조치로 기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유아 납 노출을 줄이기 위한 연방 행동 계획'에 따라 소외된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의미 있는 진전을 지속하고 있다.

앤드류 휠러 EPA 행정관은 "트럼프 행정부와 EPA가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식수에서 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다"면서 "이 새로운 기금은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납 검출을 위한 테스트를 강화함으로써 식수에서 납을 더욱 저감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결국 다음 세대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물인프라증진법」의 승인을 받은 EPA는 학교 및 보육 프로그램 식수 보조금 프로그램의 납 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430만 달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업허가자는 EPA의 먹는 물에서 납을 줄이기 위한 3Ts 지침을 사용하여 납 시험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현재와 미래에 납 노출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모니터링, 유지보수 및 샘플링 계획을 개발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수혜자는 연방에서 인정하는 부족의 일원이어야 한다. EPA는 3T 툴킷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보조금 및 범위 개요를 제공하기 위해 8월에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potable-water-quality/article/14180910/epa-announces-43m-for-tribes-to-reduce-lead-in-drinking-water-in-schools) / 2020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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