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환경미화원 17명 신규 채용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미화원 17명(예비후보 5명 별도)을 신규채용하기로 하고 채용공고문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8월 3일) 현재 창원시에 계속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서 지방공무원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돼야 한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심사(20점)와 체력검정(60점), 2차 면접 심사(20점)로 구분 실시하며, 체력검정과목은 100m 달리기, 모래주머니(양쪽 각 10㎏) 들고 50m 달리기, 악력측정 등 3종목이다.

1차 서류심사와 체력검정 성적을 합산해 고득점순 34명(채용 예정 인원의 2배수)에게 면접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2차 면접에서는 환경미화원으로서 업무수행능력, 업무 이해정도 등을 종합평가해 1차 2차 합산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 17명, 예비후보자 5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최종 성적순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예비후보자의 임용 유효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8월 27∼28일까지이며 응시원서, 이력서, 신분증, 구비서류(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서식 다운로드) 등을 갖춰 창원시 제2별관 2층 의회 대회의실에 방문 접수(우편 및 인터넷 접수 불가)하면 되고 체력검정은 10월 7일부터 10월 8일로 예정하고 있다.

응시자별 체력검정 일정(9월 공지 예정) 등 채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고시/공고/채용정보)를 참고하거나 자원 순환과(055-225-35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시행된 환경미화원 공개 채용(10명 채용)에는 총 552명의 지원자가 몰려 5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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