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토개발국, 담수화·물재이용 연구에 580만달러 수여

미 연방국토개발국(Bureau of Reclamation)은 담수화와 재이용수 기술의 보다 광범위한 보급이 가능하도록 22개 실험실 및 시범적 규모의 담수화 연구 프로젝트에 580만 달러를 수여했다. 

담수화 및 정수 연구 프로그램(DWPR)은 재이용 연구 및 파트너와 협력하여 보다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기술적으로 효율적인 담수화 방법을 개발한다. DWPR의 목표는 손상되거나 사용 불가능한 물을 처리할 때 발생하는 비용, 에너지 소비 및 환경 영향을 줄임으로써 물 공급을 늘리는 것이다. 내무부는 연구원들이 수처리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실제 시연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으면서 연구자들에게 자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토개발은 이익이 널리 퍼져 있고 연구가 국가적 의미를 갖는 연구에 관심이 있다.

자금 지원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메릴랜드주 웨스트민스터시는 기존 폐수처리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처리하고 크랜베리 저수지를 증설해 음용수 재이용을 고려한 처리기술 시범사업으로 34만7천500달러를 지원받는다. 이것은 메릴랜드주에서 처음으로 음용이 가능한 재이용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펜실베니아에 있는 리하이 대학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시와 염분 섞인 폐수 폐수 처리를 위해 22만5천719달러를 받게 된다. 멤브레인이 필요 없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하이브리드 이온 교환 담수화 과정을 최초로 검증했다. 이들은 알렌타운 폐수처리장의 폐수를 시험해 역삼투와 비교했을 때 공정의 에너지 우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어빈의 캘리포니아 대학은 25만 달러를 지원받아 물 재이용을 위한 병원체 실시간 센서를 개발할 예정이다. 병원체 제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시간 센서를 개발하면 수처리 과정에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제거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초라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중복을 피할 수 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infrastructure-funding/article/14178250/reclamation-awards-funding-for-desalination-research) / 2020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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