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서양 리치필드에 1억5천만달러 배상금 지불

미국 환경보호국(EPA)과 법무부는 오늘 몬타나주에 있는 BPSOU(Butte Priority Soils Operable Unit)부지에서 대서양 리치필드(Richfield)가 1억5천만 달러 이상의 정화 작업을 수행하거나 자금을 조달하도록 연방 지방 법원에 제안된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 합의는 실버 볼 크리크 회랑을 따라 공원과 같은 편의 시설을 구현하여 지속적으로 오염 물질을 정화하고 공중 보건과 환경을 보호하며 지역사회에 향상된 혜택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미환경보호국 부청장 더그 베네벤토(Doug Benevento)는 “뷰트(Butte) 주민들에게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직도 있지만 이 모든 작업을 완료하고 2024년 국립 우선순위 목록에서 뷰트를 삭제하는 과정을 시작하는 2027년의 마감일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환경보호국는 지역사회가 이러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환경보호국 8구역 행정관 그레고리 소프킨(Gregory Sopkin)은 “이 동의서는 앞으로 수 십년간 뷰트의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활동과 최종 정리를 위해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epa.gov/superfund/silver-bow-but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article/14177824/consent-decree-requires-cleanup-of-mining-contamination-in-butte-montana) / 2020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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