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6일부터 공원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최근 생활 방역체제로 전환하면서, 바이러스 감염위험도가 낮은 공원·숲 등에서의 활동을 우선 재개하도록 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가족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실내 생활의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는 공원 생태체험으로 기획된다.

공원 생태체험은 공원 방문 후 현장에서 신청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 관리, 자기 면역력 증진 등 생활 속 방역 실천 과제를 기본으로 숲 보물찾기, 흙 그림 그리기 등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 치유적인 삶을 경험할 수 있다.

걸포중앙공원과 풀무골 근린공원, 통진 마송 제2 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과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다소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시민 참여를 통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공원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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