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봄철 맞이 해양친수 시설물 점검
진해바다 70리길, 가포수변공원, 마산항2부두 해변거리 등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봄 행락철을 맞아 아름다운 해안선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진해바다 70리길을 비롯한 해양친수시설을 찾아 데크로드 파손, 전망대, 및 난간 등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해바다 70리길’은 창원시 진해구 속천에서 출발해 안골포 굴강까지 진해 해안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총 29.2㎞로 도보 여행길이다. 특히 합계마을 데크도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가포수변공원, 마창대교와 인접한 가포해안둘레길, 마산항2부두 해변거리 및 귀산해안데크길 등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해양친수시설이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사고는 작고 사소한 것을 살피지 않아 발생해 주요 해양관광 시설물 수시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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