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원이·창이대로 완충녹지 조성 탄력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의창구 원이·창이대로(명서·봉곡·사림동) 완충녹지 보도 이설 및 수목식재 공사를 지난 1월부터 착공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노후 보도 구간을 주택 지변으로 이설 정비한다.

기존 보도 구간은 가시나무 외 10종 620주, 관목 철쭉 외 5종 2만5천996주, 초화류 맥문동 외 6종 25만350본을 집중 심어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착·저감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조현민 산림녹지과장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완충 녹지변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소음·매연 등의 공해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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