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해빙기 수질사고 예방 점검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해빙기를 맞아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하천 순찰,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등 수질오염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2월~4월)는 하천 유지수량이 적어 하천의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봄철 강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 등 수질오염사고 발생 증가가 우려되어 사업장 및 비점오염원 등의 관리를 통해 안정적 수질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관내 주요 하천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폐수, 오수, 축산폐수 등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무단방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