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PUB, Sembcorp 설계 및 건설에 $ 433M 바이오 솔리드 처리 계약 체결

싱가포르의 PUB는 DTSS(Deep Tunnel Sewerage System) 2단계 프로젝트의 주요 구성 요소인 투아스 WRP(Tuas Water Reclamation Plant)의 바이오 솔리드 처리시설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건설 및 부동산 그룹 치프 엥 셍 코퍼레이션(Chip Eng Seng Corporation Ltd)의 자회사인 셈브코어프 설계 및 건설 업체(Sembcorp Design and Construction Pte Ltd)는 투아스 WRP의 바이오솔리드 빌딩, 디케이터, 기름진 폐기물 수취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0년 4월에 시작하여 2025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계약은 2019년 8월 공개 입찰 운동에 따라 수여되었으며, 총 11개의 입찰이 접수되었다. 계약 가치는 4억3천300만 달러다. 

이러한 시설은 투아스 WRP와 국가환경청(NEA)의 통합폐기물관리시설(IWMF) 간의 주요 인터페이스를 형성할 것이다. 투아스 WRP와 IWMF는 물과 고형 폐기물 처리 프로세스를 통합하여 물에너지 폐기물 넥서스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하는 싱가포르 최초의 이니셔티브인 투아스 넥서스(Tuas Nexus)로 알려져있다. 

투아스 WRP는 하루에 80만m³의 용량을 300개 이상의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을 채울 수 있는 초기 처리량으로 세계 최대의 막 생물 반응기 시설을 수용할 것이며, 기존 설비에 비해 전체 면적이 30% 더 작다.

PUB는 2019년 7월 투아스 WRP의 유입수 펌핑 스테이션을 건설하기 위한 합작 투자 회사를 임명했다. 이 시설은 지하수 하수 터널에서 처리장으로 사용된 물을 펌핑하는 역할을 한다.  투아스 WRP의 다른 14개의 건설 입찰은 플랜트의 국내 및 산업용 액체 모듈 건설을 포함하여 향후 2년 동안 호출될 것입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international/wastewater/article/14173096/pub-singapore-awards-433m-biosolids-treatment-contract-to-sembcorp-design-and-construction) / 2020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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