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혼합기 도입해 폐수처리장 탈염소 과정 개선

5대의 랜디아 혼합기 도입으로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개량된 폐수 처리장(WWTP)에서 생물학적 과정과 탈염소 과정이 크게 개선되었다. 북부 노섬벌랜드(Northumberland) 카운티에서 6개의 지방 자치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MRSA(Milton Regional Sewer Authority) 폐수처리장은 인근 콘아그라(ConAgra) 식품시설 등에서 나오는 폐수의 혐기적 처리 방식으로 작동된다.

공장 업그레이드 기간 동안 콘아그라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처리 공장에서 공기 조화 탱크에 유기적인 과부하가 발생했다. 또한 콘아그라 침전 과정이 제거되어 식품 생산업자들의 폐수 관련 영향력은 3분의 1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튼(Milton)시 공장 운영자들은 높은 슬러지 처리 비용과 증가하는 에너지 비용을 해결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폐수처리 솔루션을 모색하면서 혐기성 사전 처리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것은 공기탱크의 부하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생물 가스의 형태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다.

2만8천㎥용량의 원자로 2개가 설치되었는데, 이는 하루에 총 100∼150만 갤런의 콘아그라 폐수에서 약 90%의 유기부하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폐수뿐만 아니라 침전물과 다른 운반 폐기물도 공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밀턴 폐수처리장은 일일 240만 갤런의 혐기성 처리 공정과 일일 425만갤런의 생물학적 영양을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두고 MRSA 관리자 빅터 데르(Victor Derr)는 “새로운 수직 루프 원자로의 크고 넓은 채널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지만 유량이 매우 낮아 모든 게 해결됐다”고 말했다. 

랜디아(Landlia)가 제작한 4개의 잠수정을 설치함으로써 해답을 발견했다. 가이드 레일 어셈블리 및 서비스 플랫폼으로 구성된 랜디아의 POP-I 기어 구동 혼합기는 영양 제거 탱크 시스템의 유입수, 유출수 및 리턴 경로에 설치되었다.

2.4HP 혼합기 2개와 4.9HP 혼합기 2개는 이전에 고형물이 축적되어 있던 시설에서 최적의 혼합을 제공하기 위해 각 경로에 맞게 크기가 조정되었다. 랜디아의 맞춤형 솔루션은 혼합기 설치 기간에도 중단 없이 공장을 계속 운영할 수 있었다.

빅터는 “랜디아는 우리 요구의 귀를 기울였다”면서 “이번 선택을 통해 랜디아가 다른 장비제조업체보다 훨씬 더 열정적이고 단호한 문제 해결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랜디아가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운송서비스 플랫폼을 완벽하게 갖춘 가이드 레일 및 검색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했다”고 말했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aeration-tank-organic-overload-resolved-by-landia-mixers-0001) / 2020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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