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영산강·섬진강 ‘환경지킴이’ 추가 채용
영산강·섬진강 수계 및 댐 상류 지역 주민 등 18명 모집
각종 수질오염행위 감시·계도, 환경 정화활동 등 전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영산강·섬진강 수계 및 상수원 댐상류 지역 등의 수질보전 감시활동을 위해 3월중에 환경지킴이를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

3월2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하며,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ysg) 및 정부지원일자리 홈페이지 워크넷(www.work.go.kr)에 공고한다.

지난 2월 1차로 32명을 채용하였고, 이번에 상수원댐 상류 신규구간 및 1차 결원구간을 대상으로 18명을 추가 채용한다.

영산강·섬진강 환경지킴이는 지역주민과 취업취약계층을 채용하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및 전라북도 주요 수계의 하천 및 상수원 댐 상류지역의 감시활동 등을 벌인다.

 주로 불법 쓰레기 투기와 낚시행위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하천변 정화활동, 지역주민 홍보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한다.

추가로 채용이 완료되면 영산강·섬진강 수계지역 39개 구간, 주요 상수원댐 상류지역 10개 구간에서 50명이 활동하게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담당자는 “환경지킴이의 영산강․섬진강 유역내 각종 환경보전활동을 통해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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