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일제점검 추진
 
평창군은 동절기 및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3일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평창군은 평창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포함하여 27개의 하수처리시설과 1개의 분뇨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점검은 모든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형식으로 진행한다.

점검은 상하수도사업소를 중심으로 점검팀과 운영사인 맑은평창㈜, ㈜티에스케이워터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하수처리 주요설비에 대한 정상가동 및 유지관리 상태, 방류수질 관리실태, 현장운영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한 동절기 관광객 유입에 따른 유량증가와 봄철 수온변화에 대한 적정 하수처리에 대해서 협의하고 운영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과 동시에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필요에 따라 금년도 확보한 유지관리 예산을 활용하여 점검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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