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안전한 식수 이용 위해 1천만유로 투자

토고는 식수와 위생에 대한 보편적 접근을 추구한다.

CPES(Presidential Implementation and Monitoring Unit)는 2019년 12월 12일, 센트럴(국가 중심), 카라(북쪽), 레 사 바네스(최북단) 3개 지역에서 수자원 및 위생 시설 건설 공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인간 구동 펌프, 31개의 미니 급수 시스템 및 2천310개의 커뮤니티 및 가족 화장실이 장착된 106개의 시추공이 설치된다.

토고 정부가 약 1천20만 유로 상당의 사업 자금을 조달한다.

프로젝트는 대상지에서 식수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7년 기준 식수 이용률이 57% 수준인 토고는 유엔 총회에서 2015년에 채택한 제6차 지속가능한개발목표에 접근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2019년 8월 토고 수도 로메의 ‘물과 위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해상 지역에 30개의 급수탑 건설 및 343개의 파이프 설치 작업이 포함된다.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약 1천900만 유로이며 유럽연합(EU)에서 자금을 지원 받는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togo-e10-2-million-to-improve-access-to-safe-drinking-water/) / 2020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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