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영산강·섬진강 환경파수꾼 ‘환경지킴이’ 채용!
영산강·섬진강 수계 관련 ‘환경지킴이’ 10일부터 모집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환경 정화활동 등 전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영산강․섬진강의 수질보전 감시활동을 위해 2020년 환경지킴이 4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공고기간은 1월10일부터 1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ysg) 및 정부지원일자리 홈페이지 워크넷(www.work.go.kr)에 공고할 계획이다.

환경지킴이로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온라인(워크넷 : www.work.go.kr)과 오프라인(우편, 방문)으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방문·우편접수처는 (우61945) 광주광역시 서구 계수로 31 영산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5층)이다.

정부의 소득보조형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환경지킴이 사업은 영산강․섬진강수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중에서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취업계층의 생계유지 등에 필요한 소득보조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1차 채용 후, 상수원댐 상류구간을 중심으로 10명을 2차로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발될 환경지킴이는 주 5일, 일 8시간 근무로 영산강·섬진강유역의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하천변 정화활동, 지역주민 교육·홍보, 하천변 퇴비 관리실태 조사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급여는 일급 6만8천720원 및 정액일비 일일 1만3천 원이며, 실 근무일 지급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지킴이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다양한 수질개선 활동과 주민 고용효과 창출은 물론 주민참여형 유역관리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환경지킴이 채용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전년도 보다 활동 인원이 증가하는 만큼 수질오염 사전예방 효과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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