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IoT 분리수거 포인트 목표 달성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IoT 분리수거 포인트 기부 채널을 통해 관내 13개소 27대의 IoT 분리수거함 사용자들이 기부한 포인트를 모아 마련한 방한복 꾸러미를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해 환경을 지키는 손길들은 골목길 폐지를 모으는 어르신들의 겨울을 함께 걱정하며 마음을 모았다.

지난 11월 개설한 기부 채널(스마트폰 앱 ‘오늘의 분리수거’)에서 모인 기부 포인트는 1만5천790포인트로 목표 포인트의 203%에 달한다.

301명의 따뜻한 손길이 모은 포인트는 방한복 꾸러미(경량패딩점퍼, 방한 내복, 모자, 장갑, 목도리)가 돼 30명의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전해졌다.

구는 내년에도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통해 자원 순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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