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남구, 미세먼지 발생 저감시설 설치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건강 취약계층인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주민들이 대기상황을 쉽게 확인해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문현동 이마트, 오륙도스카이워크 등 총 4곳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중 장애아동 통합시설 3곳에 미세먼지 저감시설인 미스트를 설치했다.

또한, 주민 및 영유아들이 주로 이용하는 우암동 도시숲 및 놀이터 등 4곳에 개수대를 설치해 손 씻기의 생활화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각종 질병을 예방토록 했다.

구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신호등 및 미세먼지 미스트, 개수대 설치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