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확산 나서
12월 9일, ‘안전·환경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 행사로 안전문화 확산 다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2월 9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 대덕구 대청다목적댐 물문화관에서 대전지역 소재 9개 공공기관과 함께 ‘2019 대전지역 공공기관 ‘안전 및 환경 분야 교차점검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주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기관별 안전 및 환경 분야 상호 교류를 확대하여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참여 기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업 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산림 복지진흥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전원자력연료(이상 가나다순)이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장 작업자와 건설장비 간 접촉사고를 막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근접경보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위험 정보를 알려주는 다양한 안전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안전경영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는 ‘안전경영위원회’ 운영과 위험작업 대응 절차, 유해 위험 요인 등 안전관리 정보를 업무시스템에 연계하는 ‘산업안전보건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재난안전실장은 “공공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객관적인 시각에서 우리의 안전 체계를 돌아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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