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Mann+Hummel, 필터 있는 디지털 스크린 개발

독일의 만앤휴멜(Mann + Hummel)과 스트로어(Stroer)는 만앤휴멜의 여과기술을 디지털 광고 화면에 통합해 거주자와 여행자에게 미세먼지 오염 정보를 제공하기로 협력했다.

최근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서 첫 선을 보인 프로토타입에는 디지털 화면이 장착되어 편집 컨텐츠와 광고를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거주자와 여행자에게 증가 된 미립자 오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기술은 야외 및 지하 역사, 버스 정류장과 같은 반폐쇄성 지역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토타입에는 만앤휴멜사의 여과 기술이 장착되어 있어 대기 중 미세먼지의 80% 이상을 흡수하여 대기오염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한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 최적화된 강력한 팬, 다단 필터 요소 및 제어 장치를 갖추고 있다. 미세먼지 입자 필터의 작동은 필요에 따라 제어 될 수 있다.

만앤휴멜의 최고 제품 소유자인 장-에릭 라쉬케(Jan-Eric Raschke)는 “우리의 필터 큐브는 이미 미세먼지 오염이 높은 독일의 여러 거리에서 대기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스터로어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토타입을 통해 기차와 지하철 역사 및 버스 정류장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filter%20media/news/mannhummel-develops-digital-screen-with-filter/)  / 2019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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