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 환경정비

부산 해운대구 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미)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11월 20일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급 단체원,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청사포 해안가 일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 활동에 중동지구대(대장 권대희)에서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아세안 10개국 정상, 기업대표, 언론인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특별정상회의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청사포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등 관광객 통행이 잦은 곳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을 모았다.

김정미 부산 해운대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준 지역 주민과 단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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