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보쿠아, 프론티어 워터시스템 지분 다수 인수

에보쿠아 워터 테크놀로지스(Evoqua Water Technologies)는 미 샌디에고에 본사를 둔 프론티어 워터 시스템즈(Frontier Water Systems LLC)의 지분 다수를 인수했다. 

프론티어사는 복잡한 폐기물 흐름 속 셀레늄, 질산염 및 기타 금속을 고속으로 처리하고 제거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장비 패키지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기업이다. 

에보쿠아의 론 키팅(Ron Keating) CEO는 “우리는 프론티어와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함께 고객의 수처리 요구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에보쿠아와 프론티어는 폐기물 스트림에서 셀레늄 및 기타 중금속을 제거하기 위해 수많은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파트너 관계를 맺어 엄격한 규제 제한을 준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고객에게 주었다. 이번 투자는 고급 폐수 처리 기술 포트폴리오와 지속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이라고 전했다. 

프론티어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제임스 피터슨(James Peterson)은 “프론티어는 에보쿠아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에보쿠아의 선도적인 시장 위치 및 운영 리소스는 프론티어의 혁신적인 기술과 함께 고객의 증가하는 폐수 문제를 충족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evoqua-takes-majority-stake-in-frontier-water/) / 201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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